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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수영이 10시간에 걸친 생애 첫 수중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는 펜던트를 줍다 호수에 빠진 서병훈(이종혁)을 구하기 위한 공민영(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촬영은 경기도 포천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종혁과 최수영의 '수중러브신'은 오전 9시부터 약 10시간에 걸친 촬영으로 탄생됐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생애 첫 수중촬영을 경험한 최수영은 실제 서툰 수영실력과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태프들의 많은 걱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수영은 촬영에 들어가자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최선을 다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또 해당 장면에서 서병훈과 공민영의 인공호흡 장면이 그려져, 해당 사건이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작용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배우 예지원과 임원희가 활약하는 마지막 에피소드 이 후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 세 사람의 본격 삼각관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10시간의 수중촬영을 마친 최수영과 이종혁. 사진 =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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