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신원 미상의 집단에 의한 청와대와 국내 언론기관에 대한 해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해킹 과정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Bondra James라는 계정의 네티즌이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과정을담은 2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을 보면 청와대 홈페이지의 소스를 분석해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바꾸는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어나니머스 코리아’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 영상에는 새누리당원 신상정보 250만명과 군 장병 신상정보 30만명, 청와대 신상정보 20만 명 등 공개 자료를 연결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청와대 해킹과정을 담은 영상. 사진 = 유튜브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