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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관공서가 사랑하는 남자에 등극했다.
26일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상국은 현재 서울 경찰청, 코레일, 환경부까지 관공서 홍보대사만 3개를 맡고 있다.
이는 양상국의 바른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는 홍보대사만 맡고, 양상국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신중하게 결정,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선에서 홍보대사를 맡은 결과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네가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홍보대사에 발탁된 양상국은 '촌놈' 캐릭터로 사랑을 받으면서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코레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또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에이스로 떠오르며 환경사랑 실천을 남다르게 보여준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양상국 씨에게 보내주시는 팬레터와 응원 글들이 부쩍 늘고 광고 쪽에서 제의가 많아져 양상국 씨의 인기를 직·간접적으로 실감하고 있다"며 "보내주시는 응원과 성원에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촌놈 양상국 씨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관공서가 사랑한 스타에 등극한 양상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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