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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수진(28)이 가수 로이킴(20·이상우)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수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축구선수 백지훈(28)과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7일 오전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난 왜 아직도 박수진이랑 백지훈이랑 사귀는줄 알고 있었지? 헤어졌단 이야기 못들었는데", "백지훈은 어쩌고 로이킴이랑 사귄다고?", "백지훈이랑 헤어진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08년 박수진과 백지훈은 한 네티즌이 찍은 사진에 의해 첫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지난 2010년 결별설이 나돌았다. 당시 박수진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여전히 두 사람은 좋은 연인이자 친구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었다.
하지만 박수진이 백지훈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결별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로이킴과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진 것.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수진과 로이킴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로이킴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축구선수 백지훈(왼쪽)과의 결별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가수 로이킴(오른쪽)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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