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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안마시술소에 출입해 논란이 된 연예병사 관련 논란에 대해 중화권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시나닷컴을 비롯한 30여개의 중국 매체들은 SBS ‘현장21’의 보도를 인용해 “가수 세븐과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군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나닷컴은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출입 포착 및 취재 도중 물리적 충돌로 방송사 기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황까지 자세히 보도했다.
특히 텅쉰넷은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이들 연예병사들은 목소리, 체형 등으로 볼때 '한류천왕' 세븐과 예능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한 상추다”고 실명을 거론했다.
이 같은 보도가 전해진 후 중국 네티즌들 또한 비난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세븐에 대해서는 “실망이다”, “여자친구(박한별)을 배신한 것”이라고 분노했다.
한편 이 같은 연예병사 논란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사과 및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해 향후 후폭풍이 예상된다.
[군 복무 해이로 문제가 된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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