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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가수 로이킴(20·김상우)과 배우 박수진(28)이 열애가 아닌 데이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의아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로이킴 측 관계자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백지훈은 어떻게 됐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에 이은 대박 어록" "데이트 했다면 열애 아닌가?" "음악에 열중한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을 거머쥐며 연예계에 데뷔한 로이킴은 지난 6월 데뷔곡 '봄봄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5일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를 발매하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가 지난 2007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3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비상한 두뇌와 무술실력을 갖춘 모설 역에 캐스팅됐다.
[열애를 인정한 가수 로이킴(왼쪽)과 배우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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