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예기치 못한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유혹의 소나타'로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고 급기야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패턴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 잔액이 600원 밖에 남지 않았었다"며 "그 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의 생활고 고백이 이어질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생활고를 겪었던 당시를 고백한 아이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