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키즈데이'로 정하고 어린이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29일 '외야 수비왕', 30일에는 '나는 도루왕'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는 도루왕' 우승자에게는 세부 퍼시픽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가접수는 LG트윈스 홈페이지 '트윈스이벤트' 에서 가능하며, 현장모집은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진행한다.
또한 3연전 동안 1루측 내야 광장에서는 원더풀 피스타치오에서 부채와 피스타치오(각각 3000개)를, 금요일에는 해태제과에서 홈런볼(1500개)을 증정한다.
이 밖에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놀이기구 체험이벤트로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서 대형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1루측 내야 광장에서는 레고 '히어로팩토리 브레인어택 게임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부즈클럽 캐릭터존 '캐니멀 포토존'에서는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풍선 1000개를 증정한다.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야구장 중앙문에서 팬 사인회(현재윤, 리즈)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어린이팬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는 28일 배우 남상미, 29일 방송인 박지윤, 30일 배우 한은정이 나선다
[키즈데이 '외야 수비왕' 이벤트.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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