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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2’(이하 TEN2)가 웹툰 ‘프릭’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프릭’의 그림작가인 홍순식씨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16일 방송된 ‘TEN2’ 에피도스 ‘15년’이 ‘프릭’의 두 번째 에피소드 'A Better Tomorrow'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홍 작가는 유사한 점에 대해 차 안에서 119에 구조요청을 했던 두 여성이 숨진채 발견된 점과 두 여성이 여고 동창생이며 사인이 복어독이라는 점, 차안에서 음료수 캔이 발견된 점, 두 사람 중 한 명은 여의사고 차안에서 발견된 여고시절 사진이 단서가 되는 점, 두 사람과 단짝이었던 또 다른 친구의 등장 등의 설정이 유사한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유사한 점에 대해 홍 작가는 “물론 'TEN2'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프릭'과는 다르다. 전개되는 과정이나 결말 등. 하지만 이 정도로 유사한 도입부와 설정들이 그대로 차용된 상황을 가볍게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드라마의 표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같은 표절의혹 제기에 대해 ‘TEN2’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자세한 정황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프릭’ 그림작가 홍순식씨 블로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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