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013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12강 결승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야구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2013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조별 예선리그를 마치고 28일 오전 목동야구장에서 경희대와 동의대 경기를 시작으로 12강 결승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A, B, C, D 4개조로 나뉘어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 그리고 남해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예선리그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영남대, 성균관대, 건국대, 원광대가 시드 배정을 통해 먼저 8강에 진출했다.
올해 춘계리그전과 제68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동국대가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반면, 인하대가 작년에 이어 하계리그전 2연패를 노린다.
결승전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에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며 SBS ESPN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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