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내야수 박준서가 1회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되는 비운을 맞았다.
박준서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초 1사 후 모창민의 땅볼 타구를 잡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손톱이 깨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결국 박준서는 정훈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박준서의 오른쪽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의 손톱 깨진 상태다. 소독을 했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 박준서가 2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1사 후 모창민의 타구를 잡다 부상당해 교체되고 있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