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1시간 일찍 와 뮤지컬 연습실 청소 '성실한 아이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에 출연하는 걸그룹 f(x)의 루나가 연습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의 김규종 연출가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 스루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연습실 청소하는 f(x) 루나! 한 손엔 걸레, 한 손엔 피아노 녹음한 핸드폰으로 반주 들으면서"라고 적은 뒤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대걸레로 연습실 바닥을 청소하는 루나의 모습이다. 루나는 '하이스쿨뮤지컬'에서 여주인공인 천재소녀 가브리엘라 역에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열심히 한다", "루나가 최고", "자만심에 안 빠지고 착하고 귀엽고 성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스쿨뮤지컬'은 7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연습실 청소 중인 걸그룹 f(x)의 루나. 사진 출처 =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김규종 연출가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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