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성동일, 14세 연하 아내 공개…‘여배우 뺨치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성동일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성동일은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14세 연하 아내 이야기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성동일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성동일의 아내가 14세 연하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성동일 부부의 웨딩사진과 세 자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이어 자신의 12세 연하 아내를 언급하며 성동일에게 “12살 차이도 욕을 먹었는데, 14살이면 어떤 욕을 먹어야 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성동일은 “입양했다! 입양했어!”라고 버럭하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또 이수근과 장동혁의 계속되는 공격에 “이래서 사람을 죽이나보다. 왜 법이 있는지 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성동일.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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