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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장윤정(33)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31) 커플, 배우 김재원(32)이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정과 도경완 커플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와 조세호가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화요비, 거미, 박현빈 등이 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이미 지난달 8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다.
김재원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간결한 예배 형식으로 비공식 결혼식이 진행된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친구로, 현재 임신 3개월째이다.
한편 김재원은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하고 있어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 떠날 예정이며 신접 살림은 김재원이 거주 중인 분당에 차린다.
[이날 결혼하는 장윤정·도경완 커플과 김재원(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HE THIRD MIND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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