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이 가수 김범수를 향한 각별한 우정을 보였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맨발의 친구들' 촬영장에서 멤버 강호동, 윤종신, 김현중,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유세윤은 김범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전 촬영에서 함께했던 김범수의 빈자리를 확인한 멤버들은 김범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멋쟁이 멋쟁이 김범수 멋쟁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특히 강호동은 "김범수가 빨리 완쾌했으면 좋겠다"며 최근 '맨발의 친구들'에 합류한 김병만과 은지원에게 "김범수는 진정한 맨발의 친구다. 김범수 못지않은 '맨친' 멤버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는 지난 10일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그는 사전 준비운동을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을 하던 중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7월 11일 열리는 '제 1회 김천 마스터스 다이빙대회'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4시 55분.
['맨발의 친구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