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본능 총재, 뉴양키스타디움서 시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 구본능 총재가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구본능 총재와 국내 9개구단 사장단이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위치한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방문했다. 구 총재와 9개구단 사장단은 28일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인 뉴양키스타디움을 방문했다. 구 총재는 이날 양키스와 텍사스전에 앞서 양키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

구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 구단 사장단은 MLB 사무국과 MLBAM(MLB Advanced Media)도 방문했다. MLB 팀 브로스난 수석부사장과 면담했다. 메이저리그 운영과 마케팅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총재와 9개구단 사장단은 메이저리그와 명예의 전당을 둘러본다. 양키스와 메츠 구단도 방문해 한미야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KBO 구본능 총재의 시구 장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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