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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지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선 서울 홍대 맛집을 찾은 MC 정준하, 박지윤, 이창민이 제작진이 건넨 자신들의 과거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학생증을 가지고 오면 음식값을 할인해 준다는 소식을 접한 제작진이 '식신로드' MC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이용해 학생증을 만들었던 것.
학생증 속 이들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까무잡잡한 정준하와 통통한 이창민이었고, 무엇보다도 모두를 놀라게 했던 건 박지윤의 포동포동한 볼살이었다.
박지윤은 사진이 공개되자 "당시 키 150cm에 몸무게가 52kg이었다"며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 준 요구르트 50개가 아까워 혼자 다 먹을 정도로 먹성이 대단한 시절이었다"고 밝혔다.
이창민 역시 "지금 다이어트로 살을 엄청 뺐다"고 밝히며 과거 사진에 대한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신로드' MC들의 과거 모습은 29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정준하, 방송인 박지윤, 보컬그룹 2AM 이창민의 과거 사진(왼쪽부터).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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