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4일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LG 트윈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는 28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3연전을 앞두고 내, 외야를 두루 커버할 수 있는 정주현과 포수 조윤준을 1군에 불러들였다. LG는 지난 24일과 25일에 각각 윤요섭과 최승준을 말소시켜 1군 엔트리에 2명의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였다.
올해 34경기에 나선 정주현은 타율 .209로 좋은 타격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지만, 특유의 빠른 발을 앞세워 7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15경기에서 24타수 4안타로 타율이 .167에 그치고 있는 조윤준은 주전 포수 현재윤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정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