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자마자 홈런포를 신고했다.
두산 내야수 이원석이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이날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렸다.
두산이 2-1로 앞선 4회초 공격에서 오재원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자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도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4구째를 타격해 좌월 솔로포를 마크했다.
[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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