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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병헌이 28일 저녁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레드: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인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활약상을 담아 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은 집착형 킬러 '한'으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시 한 번 폭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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