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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다이어트를 통해 4일 동안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8일 밤 공식팬카페에 '나 오늘 오랜만에 쉬어요'란 글을 올렸다. 글에서 아이유는 "4일 동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내일 드디어 밥 먹는 날. 완전 기대기대. 내일이 빨리 왔음 좋겠다. 오늘 촬영이 없어서 집에서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다 다운 받고 계속 보다보니 하루가 감. 다들 잘자요. 내일은 촬영이 빡세요"란 글을 올렸다.
이후 팬들과 댓글로 대화를 나누던 중 한 팬이 "언니 몇 kg 빠졌어요?"라고 묻자 아이유는 "4일 동안 4kg 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인증 가능한가요?"라는 다른 팬의 요청에는 "아마 이번 주 방송분에서 어떤 신마다 '오 빠졌네' 싶은 신들이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진짜 쌀 한 톨 안 먹었어요?"라고 질문했을 때는 "응. 아침에 사과 하나 점심에 바나나 하나 그리고 물을 미친듯이"라고 아이유는 설명했다. 또 "무조건 굶진 않아요.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까"라고도 밝혔다.
이 밖에도 한 팬이 "컴백은 드라마 끝나고 하는 걸로 알고 있으면 되나요?"라고 묻자 아이유는 "그게 서로 좋을 듯"이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여주인공 이순신으로 출연 중이다. 총 50부작인 '최고다 이순신'은 32회까지 방송됐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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