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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구자철이 국가대표 체력왕으로 기성용을 꼽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배우 차인표, 오현경, 록밴드 YB 윤도현, 축구선수(볼크스부르크)가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국가대표 체력왕이 누구냐는 물음에 기성용을 꼽으며 “체력도 좋고 체격도 좋다. 기성용 키가 188cm다”고 밝혔다.
이에 차인표는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을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구자철은 “기성용이 친구라 제수씨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차인표는 또 “기성용-한혜진 커플과 더블데이트도 했냐?”고 물었고, 기성용은 “계속만나자고 하는데 인사만 하고 더블데이트는 아직 못했다고”털어놨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지난 22일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화촉을 밝힌다.
[축구선수 구자철. 사진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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