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추신수가 1회초 초구부터 홈런을 때리며 무안타 부진을 끊었다.
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1번타자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초구에 홈런을 때렸다.
1회초 상대 선발 닉 테페쉬를 맞이해 추신수는 초구에 들어온 싱커를 걷어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지난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경기 시작과 함께 무안타 부진을 씻는 시즌 12호 홈런을 작성했다.
경기는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추신수의 홈런을 앞세운 신시내티가 텍사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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