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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7월 2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인천항만공사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개항 13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루 2층 출입구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마스코트인 해룡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 항만공사와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인천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애국가는 해양소년단 어린이 30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각각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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