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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초 어틀리에 솔로포 허용…시즌 8호 피홈런
2013-06-30 11:14:29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이 1회초부터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선두타자 마이클 영을 3구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2번타자인 체이스 어틀리를 상대로 3구째 커브를 던진 것이 우월 솔로포가 되면서 첫 실점을 하게 됐다.
이는 류현진의 시즌 8번째 피홈런이다. 어틀리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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