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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체조 국가대표선수 여홍철이 자신과 꼭 닮은 딸을 공개했다.
여홍철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인천공항공사 팀과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촬영장에는 여홍철을 응원하기 위해 딸 여연주양이 함께 했다.
딸의 응원 덕분에 여홍철은 기존 기록을 1분 이상 단축시키며 완주에 성공했고, 여연주양은 "아빠가 최고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여연주양은 아빠인 여홍철과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전 체조 국가대표선수 여홍철과 딸 여연주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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