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합류를 위해 출국했다.
박지성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QPR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박지성은 지난 5월 2012-13시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40여일 동안 국내서 휴식을 치렀다. 박지성은 휴가기간 중 자선경기 출전과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공개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2013-14시즌 동안 QPR과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다음시즌을 앞두고 일단 소속팀에 복귀한다. 박지성은 최근 K리그 클래식 팀으로의 이적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그 동안 "유럽무대서 계속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된 QPR은 다음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활약한다. QPR은 오는 8월 3일 열리는 쉐필드왠즈데이전서 2013-1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또한 다음달 11일 엑시터시티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 기간 동안 5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영국으로 출국하는 박지성.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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