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이용규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용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용규는 지난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29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이용규는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용규를 대신해 1군에 올라온 선수는 외야수 이준호다. 이준호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23타수 3안타(타율 .150)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 김선빈은 29일과 마찬가지로 30일 경기에서도 이용규가 빠진 1번타자 자리를 메운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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