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동근이 연봉 6억원을 받는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는 30일 “연봉협상 대상자 8명과 2013-2014시즌 계약을 완료했다”고 했다. 모비스는 양동근이 지난 시즌보다 3000만원 인상된 6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고액을 기록한 것. 문태영도 기존보다 4000만원 오른 5억4000만원에 사인했다. 함지훈은 20% 인상된 4억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밖에 식스맨으로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천대현은 2000만원 오른 1억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인상률(25%)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팀 샐러리캡 22억원 가운데 21억9933만원을 사용해 소진율 99.9%를 기록했다.
[양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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