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국의 인기배우 겸 가수인 제시카 심슨(32)이 아들을 낳았다. 미국의 피플 온라인 등 외신은 심슨이 약혼자 에릭 존슨과의 사이에 30일 아침(이하 현지 시간) LA 병원에서 고대하던 아들을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심슨 대변인에 따르면 아들 이름은 에이스 크누트 존슨(Ace Knute Johnson)으로, 특히 가운데 이름 '크누트'는 존슨이 존경하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로써 심슨 커플은 지난해 5월 1일 낳은 딸 맥스웰 드루와 함께 1남1녀의 아이들 두게 됐다.
당초 아이의 성별을 비밀에 부치기로 햇던 제시카 심슨은 지난 3월 기쁨에 겨워 '지미 킴멜 라이브 쇼'에서 새 아이가 아들임을 흘렸으며, 지난 4월에는 건강한 아들 순산을 기원하는 '톰 소여 베이비샤워' 파티도 했다. 당시 심슨은 "난 남자형제가 없이 자랐는데, 매우 흥분된다. 어린 남자와 교제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시카 심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