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컴백 재킷서 꽃화관 쓴 채 '슬픈 눈빛'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김준수(XIA)가 선공개곡 '11시 그 적당함'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준수가 2일 '11시 그 적당함'을 선공개 한다. 이 곡은 연인과 헤어진 다음날 한 남자의 고독한 독백 형태로 어쿠스틱한 발라드"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 된 자켓 사진에는 꽃 화관을 쓴 화려한 모습의 김준수가 슬픈 눈빛을 하고 있어 신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곡에는 김준수의 소리가 날 것 그대로 묻어났다. 내일 영상이 공개 되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며 "김준수는 '11시 그 적당함'을 녹음할 당시 감정을 그대로 담아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감정을 살리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한 번에 노래를 이어 블렀다"고 귀띔했다.

김준수의 솔로 정규 2집 선공개곡 '11시 그 적당함'은 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준수 신곡 '11시 그 적당함'의 티저 이미지.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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