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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광주 쌍춘동과 '예체능' 팀의 마지막 볼링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예체능' 팀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인물인 앤디를 전격 합류시켰다. 앤디는 '예체능' 팀과 신화 볼링단 경기에서 이수근과 이병진을 이겨 신화에 우승을 안겨 준 인물이다.
앤디는 "내가 '예체능'팀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머리 가르마까지 1:3 비율로 바꾸며 1번 핀과 3번 핀 사이를 겨냥한 스트라이크로 '예체능' 팀에 승리를 안겨주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예체능' 제작진은 "볼링 마지막편에 화력을 보탤 선수를 물색하던 중 지난 신화 볼링단의 승리를 이끈 앤디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예체능'팀의 볼링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만큼 이에 맞서는 생활 체육인들의 실력 역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광주 쌍춘동은 최저 에버리지가 180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에 그들과 대결하는 '예체능'팀 역시 앤디를 보강했고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기량을 지니게 됐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체능'의 새로운 인물, 앤디의 활약이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 앤디.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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