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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1일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 부부가 속도위반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박지윤 이하 ‘힐링캠프’) 2주년 특집에는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출연해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속도위반설에 대해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항간에는 3월에 아이가 생겼다는 얘기까지 나도는데 그때 기성용은 영국에 있었다”고 억울해 했다.
한혜진은 또 산부인과에 왔다갔다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산부인과 안 간지 정말 오래 됐다”고 해명하며 “소문 때문에 검사 받으러 가기도 겁난다. 그래서 결혼 전 받아야 할 검사도 못 받았다”고 토로했다.
[배우 한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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