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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소이현과 아이돌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2일 오전 CJ E&M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예고 영상 속 소이현과 옥택연의 타월 키스신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콘셉트로 제작됐다. 소이현과 옥택연은 갑자기 내린 비에 즐거워하며 물싸움을 하다가 백허그를 하며 실제 연인 같은 발랄하면서도 로맨틱한 데이트 장면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화이트 타월로 물에 적은 머리카락을 서로 닦아주다가 마주친 눈빛에 끌려 일명 타월 키스신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를 펼친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로맨틱한 타월 키스신을 선보인 소이현(첫 번째 왼쪽)과 옥택연.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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