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7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JYJ의 멤버 XIA(준수)가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으로 수준 높은 라이브 실력을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늘 정오에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XIA(준수)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11시 그 적당함'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했다. 이어 로엔TV에서 제작한 스페셜 클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곡을 라이브 음성으로 담은 뮤직 영상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 된 '11시 그 적당함'은 멜론, 벅스, 올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로엔TV의 스페셜 클립을 본 후 게시판에는 "정말 영상이 편집이 없네! 신기하다", "생생한 현장음 감동 백배", "대단한 자신감이네"라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로엔TV 관계자는 "영상에서 곡이 가진 고독한 감정과 보컬색을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원테이크 라이브로 현장음을 담았다"면서 "준수의 감미롭고 처연한 목소리에 현장에서 그대로 담긴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XIA(준수)는 오는 15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7월 컴백을 앞두고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이 담긴 선공개곡으로 자신감을 드러낸 XIA(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