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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배우 권민중이 수술 후 더욱 작아진 얼굴로 전성기 때 미모를 뽐냈다.
2일 아이디성형외과는 지난 2011년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출연 이후 활동을 접었던 권민중의 근황을 성형외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병원 측은 "권민중이 오랜만에 방송 컴백을 앞두고 젊고 자신감 있는 외모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자 안면윤곽수술의 일종인 밀착 V라인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중은 2년 전 방송 활동 당시보다 훨씬 갸름하고 탄력있는 얼굴형으로 한층 어리고 밝아진 외모를 뽐냈다.
한편 권민중은 지난달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의 녹화를 마쳤다. '비밀의 화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코리아 대회와 관련된 이야기, 각각의 시대를 살아온 여성으로의 이야기 등을 풀어낸 예능 토크쇼이다. 오는 7월 중순 첫 방송된다.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후 더욱 작고 어려진 외모를 뽐낸 배우 권민중. 사진 = 아이디성형외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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