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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원빈(36)과 이나영(34)이 지난 4월 함께 일본으로 밀월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4월 일본으로 밀월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최초로 보도한 매체의 기자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측근으로부터 두 사람이 지난 4월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원빈과 이나영이 시간차를 두고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편 이날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같은 소속사라 일로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원빈(첫 번째)과 이나영(두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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