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유니세프데이 이벤트를 연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유니세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이벤트다. 당일 경기에 유니세프 후원아동을 초청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은 경기 전 '루이까또즈 월간 MVP' 시상을 한다. 6월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배에게 현금 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유니세프 초청 시구행사에서는 센텀초등학교 6학년 박해성 군과 명서초등학교 3학년 한지희 양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박 군은 1학년부터 유니세프 정기후원자가 됐다. 올해 3월 다문화 어린이 자매 결연을 통해 아시아 공동체 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한 양은 1학년 부터 유니세프 정기후원자가 됐고 그동안 재능기부(동화구연)를 통해 유니세프를 후원했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유니세프 협력 학교인 혜화초등학교 어린이 32명이 제창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