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아이댄스' 활동 마무리…양동근과 피날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아이비의 '아이 댄스(I Dance)' 마지막 스페셜 게스트로 양동근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비는 배우 겸 힙합가수인 양동근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지난달 13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아이비는 타이틀곡 '아이 댄스'로 매주 색다르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성 솔로가수의 저력을 보여왔다.

그간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 고우리, 미쓰에이 지아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아이돌들과 호흡을 맞췄던 아이비는 마지막 스페셜 게스트로 래퍼 양동근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아이비의 스페셜 게스트 부탁에 양동근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무대가 성사됐다.

한편 아이비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아이 댄스'로의 활동을 모두 마감할 예정이다.

[양동근(아래)과 함께 '아이 댄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아이비(위).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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