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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맞다 [김종국의 사커토크]

시간2013-07-05 08:40:56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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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축구대표팀의 불화설이 SNS를 통해 폭발했다. 축구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지만 최종예선이 끝난 후 후폭풍이 거세다. 그 동안 설로만 무성했던 대표팀내 불화설이 선수들의 SNS를 통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팀 불화설의 중심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있다. 기성용은 지난달 최종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후 자신의 SNS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기성용은 이에 대해 "설교 말씀 중 일부였다"고 해명했다.

조용히 넘어갈 것 같았던 SNS파동은 3일 최강희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로 불만을 나타내는 기성용에 대해 비겁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대한 항의라도 하듯이 기성용은 3일 그 동안 공개된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기성용의 SNS 계정 삭제 이후에는 또 한번의 반전이 있었다. 기성용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스북이 4일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기성용이 일부 동료 등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스북에는 " 고맙다 내서녈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뽑아줘서" "소집전부터 갈구더니 이제는 못하기만을 바라것네 님아ㅋㅋㅋ재밌겠네ㅋㅋㅋ" "사실 전반부터 나가지못해 정말 충격먹고 실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느꼈을거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가만히 있었던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怜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바란다. 그러다 다친다" 등 최강희 감독을 조롱하는 듯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기성용은 3일 그 동안 공개됐던 SNS 계정을 탈퇴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며 좋았는데 오히려 기사를 통해 오해를 사고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 더 전달되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그 동안 자신의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할 생각이었을지 모르지만 그가 SNS에 올린 내용들은 가십거리가 되어 하나하나 기사화 됐다. 기성용은 그가 원하지 않았던 자신에 대한 기사들의 원인을 스스로 제공했다. 이후 기성용은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민감한 시기에 최강희 감독을 겨냥하는 듯한 멘션으로 대표팀 분위기를 외부에서 흔들어 놓았다. 당사자들이 직접 대화를 했다면 쉽게 풀렸을 수도 있을 문제들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SNS와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며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기성용 뿐만 아니라 윤석영(QPR) 역시 적절치 못한 SNS 사용으로 대표팀 내분설을 더욱 확대시켰다. 최강희 감독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서 수비수의 혈액형을 언급하자 윤석영은 트위터에 "2002월드컵 4강 이영표 김태영 최진철 송종국 2012 올림픽 동메달 윤석영 김영권 김창수 그리고 아쉽게 빠진 홍정호. 이상 모두 혈액형 O형. 그외 최고의 수비력 박지성 O형"이라며 최강희 감독을 비아냥 거리는 듯한 글을 올렸다. 또한 대표팀의 한 선수는 A매치 이후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불만을 SNS에 올렸다. 더 큰 문제는 대표팀 선수가 팀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SNS에 또다른 선수가 동조하는데 있다. 한명의 불만이 마음맞는 선수들에게 전달되고 이는 대표팀내 편가르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선수들의 SNS는 팬들과 소통의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일부 K리그 구단에선 팬들을 위해 선수들의 SNS 사용을 권장하기도 했다. 반면 SNS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할 경우에는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온다. 국내 유명인들이 적절치 못한 SNS 사용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비난받은 일은 수없이 많다. 선수들의 SNS가 팬들과의 소통 같은 긍정적인 방법으로 활용되지 못한다면 그들의 SNS는 없는 것만 못하다.

[축구대표팀 경기장면]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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