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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니 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론 레인저'(감독 고어 버빈스키)가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론 레인저'는 4일 전국 4만 2665명을 동원하며 '감시자들', '월드워Z'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론 레인저'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조니 뎁)와 그가 살려낸 론 레인저(아미 해머)가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조니 뎁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007), '랭고'(2011)에 이어 5번째 호흡을 맞췄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1, 2, 3편을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감시자들'(21만 3301명), 2위는 '월드워Z'(9만 3043명), 4위는 '더 웹툰:예고살인'(3만 5841명), 5위는 '은밀하게 위대하게'(1만 8141명)가 차지했다.
[영화 '론 레인저'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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