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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비뚤어진 턱 때문에 고통을 겪었던 최지혜 씨(28)가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비뚤어진 남매'의 누나 최지혜 씨가 수술을 감행한 뒤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씨는 심각하게 틀어진 치아와 일반인 보다 20mm 이상 돌출된 아래 턱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 '렛미인3'를 통해 수술을 하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그는 과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혀 다른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과거 비정상적으로 삐뚤어진 턱 때문에 음식물 조차 마음껏 씹어 먹지 못했던 최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심하게 돌출된 아래 턱 교정에 성공했다.
아나운서 같은 외모로 달라진 최씨의 모습에 MC 황신혜와 뷰티 마스터 김준희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또 누나의 변신을 위해 '렛미인3' 자리를 양보한 남동생 최광민(25) 씨에게도 '렛미인' 닥터스가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몰라볼 정도로 아름다워진 누나를 보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던 동생 최광민 씨는 이 소식에 감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최지혜 씨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비뚤어진 턱을 교정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된 최지혜 씨.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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