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피터팬' 김병철 코치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김병철 코치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병철 코치는 프로 데뷔 후 13년간 줄곧 오리온스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코치 생활 역시 오리온스에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닥터유 에너지바 데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우선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매표소 앞에서 에너지바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 중에도 4회 말 '스트라이크를 잡아라'와 5회 말 '할렘 쉐이크 플래시몹'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에너지바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닥터유 홈페이지(http://www.dr-you.co.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riondryou)에서도 에너지바 이벤트를 열어 '미스터고' 영화예매권과 닥터유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6일 넥센-LG전에 시구하는 오리온스 김병철 코치의 현역 시절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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