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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개헤엄 배우기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아빠와 어린이들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 물놀이를 떠났다.
이날 물을 만난 가족들은 계곡 바위를 이용한 미끄럼틀과 다이빙을 즐겼다.
과정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도움을 받아 속성으로 개헤엄을 배웠다. 처음에 물을 무서워하며 아빠 옷을 붙잡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던 윤후는 어느새 물에 익숙해져 팔과 다리를 허우적거리는 개헤엄에 성공했다.
반면,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해설가 송종국은 잠자리 선정을 놓고, 계곡물 건너기 한 판 대결을 벌였다.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일심동체로 송종국의 승리를 응원했고, 특히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의 승리를 위해 월드컵 응원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놀이에 신이 난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7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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