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조인식 기자] 문우람이 감격의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문우람(넥센 히어로즈)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8로 뒤지고 있던 6회말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문우람은 바뀐 투수 류택현을 맞아 초구 슬라이더(122km)를 받아쳐 목동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홈런(비거리 115m)을 뽑아냈다.
문우람은 이 홈런으로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LG에 6-8로 뒤져 있다.
[문우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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