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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오지은이 좁교 젖 짜기에 도전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개그맨 노우진, 배우 박정철, 오지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폭순도 마을 사람들과 축구 대결을 벌였다.
이날 고산 축구경기에서 패한 노우진, 박정철과 함께 저녁거리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 안정환과 오지은. 이들은 우연히 생후 3일 된 좁교(야크와 소의 교배종)와 마주쳤다.
이들은 아기 좁교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주인에게 좁교의 젖도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좁교 주인은 젖을 짜기 시작했고, 이를 자세히 지켜보던 오지은은 좁교 젖 짜기에 도전했다.
능숙하게 좁교의 젖을 짜낸 오지은은 “좁교가 아파할까봐 세게 못했다. 엄마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세게 안 하면 안 나오니까 부드럽게 압력을 가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오지은.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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