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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7승이 보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⅔이닝 107구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0-2인 상황. 7승 전망이 밝다.
1회 선두타자 안드레스 토레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91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투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1루 송구할 때 공을 옳게 잡지 못해 송구가 느리고 높게 이뤄졌다. 결국 1루수 아드레안 곤잘레스가 완전하게 포구하기 전 토레스가 1루를 밟았다. 내야안타.
흔들렸다. 마르코 스쿠타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했다. 무사 1,2루 위기. 그러나 파블로 산도발을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에 91마일짜리 직구를 던져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버스터 포지에겐 볼카운트 3B1S에서 바깥쪽 꽉 차는 투심을 던졌으나 볼넷이 됐다. 1사 만루 대위기. 후속 헌터 펜스에게 초구에 91마일자리 투심을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2루에 포스 아웃 처리했다. 그러나 펜스가 1루에 살아나가서 1실점이 기록됐다. 그러나 후속 브랜든 벨트를 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해 공 3개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1사 만루를 1실점으로 넘겼다.
2회 선두타자는 콜 길레스피. 이날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류현진은 자신있게 승부했다. 풀카운트 접전 끝 89마일짜리 직구를 던져 3루 땅볼로 처리했다. 브랜든 크로포드에게도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연이어 파울 커트를 허용했다. 10구 접전 끝에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볼넷을 내줬다. 1사 1루. 볼카운트 1B에서 맷 케인에게 직구로 3루수 병살타를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8-1로 앞선 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안드레스 토레스에게 1B2S에서 4구째 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후속 스쿠타로에게 1B에서 투심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내줬다. 이어 산도발에게도 직구를 던지다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내줬다. 1사 2,3루 위기.
여기서 위기관리능력이 나왔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유도해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 천적 펜스에겐 볼카운트 2S에서 4구째에 91마일짜리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처리했다.
4회엔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선두타자 브랜든 벨트에게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투심을 던져 3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 콜 길레스피에게는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1B1S를 만든 뒤 3구째 투심으로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브랜든 크로포드에겐 2B2S에서 커브를 던져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삼자범퇴.
5회 첫 타자는 토니 어브레이유.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에 투심을 던져 2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했다. 후속 그레고 블랑코에게도 초구 파울을 유도한 뒤 2구째에 커브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날 앞선 두 타석 모두 출루를 허용했던 스쿠타로에겐 풀카운트에서 8구접전 끝 체인지업을 던져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6회 첫 타자 산도발도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투심을 던져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포지에겐 2B2S에서 5구째 직구를 던져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여세를 몰아 천적 펜스에게도 1B에서 2구째 높은 볼을 던져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했다. 3이닝 연속 삼자범퇴. 11타자 연속 범타.
7회 선두타자는 브랜든 벨트. 풀카운트에서 7구째에 90마일짜리 투심을 던져 좌익수 칼 크로포드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내줬다. 이날 4번째 피안타이자 연속타자 범타 행진이 11타자에서 끝난 순간. 후속 콜 길레스피에게 볼카운트 1B1S에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좌익선상으로 날아가는 날카로운 타구를 맞았다. 크로포드가 다이빙 캐치를 하며 류현진을 도와줬다.
후속 브랜든 크로포드에겐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던져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2사 2루. 107구를 던진 상황. 이때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나와서 투수를 도밍기스로 교체했다. 그러나 도밍기스가 어브레유에게 좌전적시타를 내줘 류현진의 실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 10-2로 앞선 상황. 7승 전망은 이상무다. 평균자책점은 2.83에서 2.82로 낮췄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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