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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탁재훈이 이른바 '19금 코미디'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6일 오후 경기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갑을전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탁재훈,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 조세호, 홍인규, 그룹 UV 뮤지, 배우 최필립, 가수 김재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지난 시즌 논란이 됐던 선정성과 관련해 "선정성을 담당하던 유세윤이 빠지면서 더이상 선정성 논란은 야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탁재훈은 "신동엽이 하고 있는 'SNL 코리아'는 처음부터 '19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라며 "만약 '기막힌 외출'도 '19금'이라면 우리가 신동엽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멤버들은 충분히 야한 사람들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날씨로 인해 시청률 1%가 나오기 힘들다더라. '기막힌 외출'이 새롭게 개편된만큼 시청률 2%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가수 탁재훈(왼쪽), 개그맨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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