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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쿰서 열린 2부리그팀 보쿰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5일 소속팀 합류를 위해 독일로 출국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결장했다. 레버쿠젠은 보쿰에 2-0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키슬링(독일)이 공격을 이끌고 카스트로(독일)와 샘(독일)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벤더(독일) 라이나르츠(독일)롤페스(독일)는 중원을 구성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서 키슬링과 카스트로가 나란히 골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버쿠젠의 히피아 감독은 후반전들어 밀리크(폴란드) 헤겔러(독일) 등을 교체 투입해 공격진에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오는 10일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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