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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 7월 가요계 ‘별들의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엽은 6일 디지털 싱글 ‘향, 사랑을 부르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음원은 8일 공개된다.
정엽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에 따르면 정엽의 이번 신곡은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인 호가든과 함께한 ‘리얼 러브 송 프로젝트’(Real Love Song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30대 젊은 층들이 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사람들과 공유했고, 그 중 1등 사연으로 뽑힌 내용을 모티브로 정엽이 직접 가사를 쓰고 프로듀서와 함께 곡을 완성한 것.
정엽은 “젊은 층들의 사랑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가사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엽에 앞서 걸그룹 2NE1과 브라운아이드걸스, JYJ 김준수 등이 컴백을 예고, 7월 가요계도 5~6월 못지않게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7월 가요계 '별들의 전쟁'에 출사표를 던진 가수 정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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